저축은행중앙회, 지주계열 저축은행 8곳과 ‘건전성관리’ 공동협약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1-31 14:42:52
▲  NH저축은행 오세윤 대표(앞줄 왼쪽부터), 하나저축은행 정민식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대표,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와 BNK저축은행 김영문 대표(뒷줄 왼쪽부터) , IBK저축은행 김재홍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대표, KB저축은행 강화구 부사장(대참)이 협약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이하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협약을 맺고 건전성관리 강화방안을 공동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의 배너나 팝업 홍보를 비롯해 LMS발송 등 통신수단을 화용해 채무조정 제도를 안내한다.

 

취약차주의 부담완화를 위해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 한다. 채무조정 신청시 기존에 발생한 정상이자에 더해 연체이자도 전액감면한다.
 

또 부실채권 조기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 채권을 올해 1분기 내 상각, 매각해 최대한 감축한다.
 

효율적인 부실채권 관리를 위해 부문별 전담·정리체제를 운영한다. 현재 개인과 기업 등 유형과 관계없이 여신관리부서를 통합하고 있어, 체계를 개편해 기업 또는 개인 전담 체제를 마련하고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밖에 연체율 관리목표 산정체계를 마련한다. 회계법인 컨설팅을 통해 연체율 관리목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는 지속적으로 취약차주 지원 및 경영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며 “서민과 중소상공인의 건전한 거래 관계가 유지되도록 서민금융 공급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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