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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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 회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롯데지주 |
신 회장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롯데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포함해 설상 종목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2014년부터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원 이상을 후원해왔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 국제대회 출전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설상 종목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해왔다.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육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은 국제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상호·최가온·정대윤·이승훈 선수 등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성과를 냈다.
롯데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과 월드컵대회 참가 지원은 물론, 현지 베이스캠프 구축과 코칭 스태프 파견 등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 회장은 “국내 설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왔다”며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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