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지난해 순이익 8260억원… 전년比 1.2%↑

산업 / 김자혜 / 2024-02-21 14:40:00
▲ 한화생명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2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3조2631억원으로 같은 기간 52% 뛰었다.
 

APE는 보험사에서 신계약을 맺고 수취한 보험료를 1년을 기준을 단위 삼아 환산한 값을 말한다. 보험사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주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보장성 APE도 늘었는데 2조4466억원으로 1년 전 대비 114% 증가했다. 시그니처 암보험 3.0, The 걱정 없는 치매 보험 등 보장성 상품이 지표상승을 이끌었다. 

 

미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 신계약 계약 서비스마진(CSM)은 2조5412억원으로 5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따로 보면 APE 대비 신계약 CSM의 수익성은 98%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4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2385억원을 기록했다.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183%로 권고치를 웃돌았다.
 

한화생명의 강점 영업조직은 지속 확대됐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7172명으로 제판 분리를 시행 초기 2021년 1만8535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자회사형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68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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