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시장 리더십 강화 나서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contemporary brand) 4개를 추가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섰다.
![]() |
| ▲ 마쥬 2026년 SS 시즌 비주얼/사진=삼성물산 패션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1일 산드로·마쥬·끌로디·휘삭의 국내 사업 전개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 패션 기업 SMCP와 계약을 맺고 4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07년 국내에 선보인 뉴욕 브랜드 띠어리를 컨템포러리 시장 대표 브랜드로 키운 바 있다. 이번에는 파리 기반 브랜드를 앞세워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드로와 마쥬는 프렌치 시크 감성의 여성·남성 컬렉션을, 끌로디는 클래식 기반 여성복을, 휘삭은 테일러링 중심 남성복을 선보인다. 2026년 봄·여름 시즌에는 각 브랜드의 핵심 아이템을 강화해 정체성을 부각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백화점 95개, 아울렛 26개 등 총 121개 오프라인 매장과 SSF샵 내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한다.
![]() |
| ▲ 휘삭 2026년 SS 시즌 비주얼/사진=삼성물산 패션 |
박영미 삼성물산 패션부문 컨템사업부장은 “상품과 유통, 마케팅 전반의 체계적 전략을 통해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전통적인 명품과는 달리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도, 명품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는 동시에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브랜드를 통칭하는 패션 용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