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자강불식 실행력 앞세워 글로벌 1등 프랜차이즈 도약”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1-03 14:36:37
SAP·AI 기반 데이터 경영으로 성장 가속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6년을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신경영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도약에 나선다.
 

▲ BBQ치킨_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사 31주년 신년사를 통해 ‘BBQ 신(新)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BBQ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창사 31주년 신년사를 통해 ‘BBQ 신(新)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자강불식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2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를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해로 평가하면서도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품질과 현장 안정성을 중시해 온 BBQ의 원칙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2026년을 ‘의지와 계획’이 아닌 ‘실행과 성과’의 해로 규정하며 조직 전반에 실행력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도 밝혔다.

AI와 데이터 기반 경영 혁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SAP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데이터 중심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전략과 관련해서는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K-컬처’를 넘어 ‘K-BBQ’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맛의 재현성과 위생, 품질, 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창사 31주년을 맞은 올해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행동 철학을 실천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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