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롯튜브’ 시니어 특화 채널로 개편…중장년 콘텐츠 강화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2-13 14:43:14
▲ 이미지=롯데홈쇼핑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홈쇼핑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중장년층 대상 콘텐츠를 확대하며 시니어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50, 60대 시청자 수요를 반영한 리빙 프로그램 ‘우리집 집들이’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단독주택 마련의 꿈을 실현한 중장년층 일반인의 집을 방문하는 ‘랜선 집들이’ 콘셉트로 집 소개와 함께 인테리어 팁,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등을 공유한다. 영상에 등장한 상품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쉽고 간편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 프로그램 ‘건강식사’도 론칭했다. 12월에는 50대 모델 ‘다정한 언니 써니’가 출연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쇼핑의 참견’도 선보였다.

중장년층 대상 유튜브 콘텐츠 확대는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50, 6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시니어 마케팅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유료회원제 ‘엘클럽’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헬스케어 혜택을 추가한 결과 가입자 수가 2배 신장했으며, 이중 60%가 5060 고객이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SNS에서 생활정보를 탐색하는 중장년층 시청자 수요를 반영해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시니어 특화 채널로 개편하며 식품, 주거, 건강 등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커머스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현 콘텐츠개발랩장은 “향후 차별화 상품과 유익한 정보를 결합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TV, 모바일, SNS 등 멀티채널에서 쇼핑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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