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전년보다 약 145만명 증가… ‘0원 요금제’ 효과 있었다

산업 / 최영준 / 2024-02-13 14:18:17
▲ 이미지=각사취합

 

지난해 알뜰폰 가입자수가 약 145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0원 요금제’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알뜰폰 휴대전화 회선 수는 872만1548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2월 기준 727만2400개보다 144만9148개 늘어난 수치다.

반면 이통 3사의 2023년 12월 기준 휴대전화 회선 수는 SKT 2298만1548개, KT 1351만6756개, LGU+ 1094만3874개로 전년보다 각각 30만661개, 22만9959개, 25만4697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통신(IoT) 회선 가입자 수를 포함한 총 무선 가입 회선 통계에서 KT를 뛰어 넘었던 LG유플러스는 그 격차를 더 벌리는데 성공했다.

2023년 12월 기준 LG유플러스의 총 무선통신 회선 수는 1849만4489개로 1714만8300명을 기록한 KT보다 134만6189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IoT 회선을 제외하고 휴대전화 가입 회선수로만 비교하면 KT가 1351만6647개로 LG유플러스(1094만3839개)보다 257만2808개 많았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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