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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 <사진=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現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역임했다.
자추위는 정 후보가 여신심사·카드 사업·자산관리·전략·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정 후보는 자산관리그룹 담당 임원 재직 시 펀드 사태로 위축된 자산관리사업을 안정화하고 고액 자산가 및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CCO)을 역임하며 비대면 채널 금융상품정보 적정성 점검시스템 개발 등 선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동차 금융 중심의 신성장 금융본부를 재편해 리테일, 기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자추위의 추천을 받은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내정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와 더불어 각각 7월 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을 그룹 내 대표 자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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