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내달 13일부터 유심 교체 시작… 초기물량 577만장 확보

통신 / 황세림 기자 / 2026-03-26 14:10:28
8월 말까지 1567만장 확보 목표…전체 가입자 대응 규모
홍범식 대표 “품질·보안·안전 최우선”…IMSI 논란은 확답 피해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IMSI(국제가입자식별번호) 논란에 따른 유심 교체를 앞두고 전체 가입자의 유심 교체가 가능한 물량 확보 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사진=LG유플러스


26일 연합뉴스가 정부 관계자 등을 통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LG U+는 내달 13일 기준 이동통신 가입자용 209만장, 알뜰폰 가입자용 168만장 등 실물 유심 377만장과 이심 200만장을 포함해 총 577만장 규모를 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LG U+는 4월 말까지는 467만장, 8월 말까지는 실물 유심 1367만장과 이심 200만장을 더해 총 1567만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LG U+ 가입자는 이동통신 약 1100만명, 알뜰폰 포함 약 1550만명 수준이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 정보인 IMSI를 실제 휴대전화 번호 기반으로 부여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보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LG U+는 규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다음달 13일부터 필수 교체 대상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고객을 구분해 순차 대응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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