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 '백업기사'로 주 5일이하 근무 조성 박차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08-11 14:46:40
▲ <사진=쿠팡>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쿠팡로지스틱스(CLS)가 위탁배송업계 내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 전체 기사 30% 이상이 매일 휴무를 보장받는 구조를 갖췄다. 

CLS는 전체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이 쉬며, 3명 중 1명 꼴로 매일 '택배쉬는 날'을 누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LS는 계약 단계부터 백업기사를 확보해 위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평일에도 배송 공백없이 운영이 가능하며, CLS 자체 배송인력(쿠팡친구) 지원 등을 통해 백업기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루었다. 즉,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주 5일 이하 배송여건을 조성한 셈이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CLS의 주 5일 이하 배송 근무 비율은 62%로 타사(1~5%)를 훨씬 웃돌았다.

이는 일시적 외부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고착화된 타 택배사와 달리 백업기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는 "CLS만의 백업기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탁배송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휴무가 가능한 업무여건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CLS는 매일매일이 '택배쉬는 날'인 셈"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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