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148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지원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2-28 13:52:29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14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이달 20일 기준 NH농협은행에서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다. 부동산 임대업자는 제외된다.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NH농협은행은 금차 지원을 통해 약 32만명의 차주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 차주별 지원 금액, 지원 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1분기 내 캐시백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와 개별 지원 금액은 은행에서 선정해 대상자가 은행에 신청하거나 추가로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된다. 지원안을 빙자해 이자 캐시백 보이스피싱과 전자통신 금융사기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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