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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왼쪽), 곽상언 변호사 등 정치인 가족이 오는 4·10 총선에 도전장을 냈다. <사진=각 후보SNS> |
4·10총선을 앞두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와 2세 등 정치인 가족들이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김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할아버지의 지역구 부산 동구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서울 종로에서 의원 후보로 나온다.
이들 외에도 정치인 2세 의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전석홍 전 의원의 딸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은 경기 의정부갑에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3대가 정치인을 하는 정호준 전 의원은 서울 중구 성동을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재선을 타진한다. 정 후보는 정대청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의 아들로 정일형 8선 의원의 손자다.
이밖에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 집안 의원들도 재선에 도전한다.
충남 공주 기반의 5선 의원 정진석 의원과 청주 상당구 5선 의원 정우택 의원은 공천 신청했다. 이들은 각각 정석모 전 내무부 장관, 정운갑 전 의원의 자녀다.
백범 김구의 증손자 김용만 대한민국 임시 정부 기념사업회 이사도 민주당에서 영입했다. 향후 지역구 배치를 보고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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