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교회‧금은방서 금품 훔치고 편의점 ATM 파손한 30대 구속

유통 / 최영준 기자 / 2024-02-12 13:44:31
▲ 이미지=연합뉴스

 

설 연휴에 편의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쯤 군산 시내에 있는 한 편의점 앞에 있던 ATM기를 둔기를 사용해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금을 들고 도주하려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검거된 A씨는 머리에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경찰에게 “돈을 훔치려 한 게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11일 교회, 금은방 등에서 6차례 금품을 훔쳐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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