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국가보호종 식재…대신증권, 3.5억 규모 투자대회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8-18 13:44:09
증권사들 사회공헌·고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국가보호종 식재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국가보호종 식재를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총상금 3억50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열고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한화투자증권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보호종 식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우리나라 고유 희귀식물이자 국가보호종인 미선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 과정에 참여해 도심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4년부터 서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식재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도심 생태계 회복에 손을 보탠 귀중한 시간"이라며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주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2026 ALL바른 투자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총상금은 3억5148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받는다.

대회는 자산 리그와 자산 리그(주간), 상장지수펀드(ETF) 리그, MBTI별 투자성향 리그 등으로 구성된다.

자산 리그는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5000리그, 1000리그, 100리그로 나뉜다. 각 리그 1위에게는 각각 1억원, 5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2·3위와 4~1000위에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매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주간 리그도 운영한다. 5000리그 기준 주간 수익률 상위 3명에게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을 지급한다.

ETF 리그와 MBTI별 투자성향 리그도 별도로 운영한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수익률 산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재도전 신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CU 모바일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자산 규모와 투자 방식, 성향에 따라 다양한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를 구성했다"며 "자신의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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