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우즈벡과 결제 인프라 구축…중앙아시아 진출 '박차'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7-18 13:30:05
▲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타슈켄트 소재)에서 협약식 직후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 슈크라트베크 쿠르바노프 NIPC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 내 결제망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BC카드는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서 NIPC(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와 ‘우즈베키스탄 금융 선진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PC는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대내외 결제정보를 중계하는 ‘국영 결제중계만 사업자’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 간 결제망 구축 △결제망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에코(ECO) 결제 시스템 개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BC카드는 지난 1월 몽골, 5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까지 진출하면서 전체 중앙아시아 면적 50% 이상 지역에 BC 결제망을 설치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모바일 결제, 전자화폐, 가상자산 포함 전체 금융업 성장률이 26%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 5%대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고 전체 인구 평균 연령이 29세로 디지털 금융 이해도도 높다.
 

BC카드는 이러한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NIPC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QR결제 등 현지 맞춤형 비접촉식 결제 기술을 이식한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결제 인프라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머지 스탄 국가들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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