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소비자원 상담접수 1위는 '커피'…커피믹스, 이물질 혼용 문의

산업 / 김정식 / 2023-05-19 13:23:44
▲ 사진 = 한국소비자원

 

4월 한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지자 상담 중 ‘커피’, ‘해외여행’, ‘아파트’에 대한 상담 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커피믹스의 실리콘 이물질 혼입 이슈로 커피 상담건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00%가까이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19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6% 감소했으나 ‘커피’, ‘국외여행’, ‘아파트’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39,054건으로 전월(44,189건) 대비 11.6%(5,135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42,406건) 대비로는 7.9%(3,352건) 감소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 ‘커피’(381.8%), ‘국외여행’(201.6%), ‘아파트’(131.5%)의 상담은 크게 증가했다.  

▲ 자료 =한국소비자원 제공<2023. 5. 19>

 

커피는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이물질 혼입 가능성 이슈와 관련한 문의가 늘었으며, ‘국외여행’은 여행사의 환급 지연으로 인한 불만이 많았다. ‘아파트’는 하자 발생 및 보수 지연에 대한 손해 배상 요구가 많았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커피’(315.7%)가 가장 높았고, ‘티셔츠’(47.6%), ‘실손보험’(22.3%)이 뒤를 이었다. ‘티셔츠’는 제품 하자로 인해 환급을 요구했으나 지연되어 해결방안을 문의하는 상담이 주를 이루었으며, ‘실손보험’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과 관련한 상담이 많았다.

4월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42건)이 가장 많았으며, ‘이동전화서비스’(914건), ‘의류・섬유’(828건)가 뒤를 이었다.

 

토요경제 / 김정식 기자 KJ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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