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PB 생리대 가격 인하… 중대형 개당 99원으로 조정

오프라인 / 황세림 기자 / 2026-01-29 13:20:33
중대형 판매가 최대 29% 인하…내달 1일부터 일부 상품 적용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쿠팡의 PB(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생리대 가격을 대폭 낮춰 소비자 접근 폭을 넓힌다.

 

▲ 쿠팡이 자체 브랜드 ‘루나미’ 생리대 판매가를 최대 29% 인하했다/사진=쿠팡

쿠팡은 생리대 전문 자체 브랜드 ‘루나미’의 중대형 생리대 판매가를 인하해 개당 가격을 중형 99원, 대형 105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중대형 생리대 판매가는 최대 29% 인하되며 고객 수요가 높은 중형·대형 번들 상품을 중심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요 제조사 브랜드 생리대는 중대형 기준 개당 100원 후반대에서 200~300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 반면 루나미 생리대는 기존에도 개당 120~150원대로 판매돼 왔다.

이번 인하로 중형 18개입 4팩은 7120원, 대형 16개입 4팩은 6690원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루나미 생리대는 국내 중소 제조사가 생산하는 상품으로 쿠팡은 이번 가격 인하에 따른 손실을 전액 부담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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