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동향] 반도건설 계양 교통망 확충…GS건설 안산·우미건설 평택 공급

부동산·건설 / 최은별 기자 / 2026-10-02 13:17:07
계양신도시 7701번 이달 개통 추진·강남행 M버스 검토
GS건설 ‘아르뮤제자이’ 1354가구·우미건설 고덕 623가구 분양
▲ 인천 계양구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인 인천 계양신도시에 신규 버스 노선이 들어서고, GS건설과 우미건설도 수도권 신규 공급에 나선다. 계양신도시는 첫 입주를 앞두고 교통망 확충이 구체화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AC3·AC4블록에 공급하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인근에 7701번 시내버스가 이달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7701번은 작전역과 계양구청, 임학역, 계양신도시를 거쳐 계양역을 잇는 26.1㎞ 노선이다. 차량 6대가 하루 5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7~23분이다. 기존 노선까지 포함하면 계양신도시에는 입주 초기 6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M버스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계양신도시와 강남권을 잇는 신규 M버스 노선을 신청했다. 현재 수요와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신설 여부는 오는 11월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의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 등 총 1110가구로 조성된다. 토요경제는 지난달 28일 이 단지를 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보도한 바 있다.

▲ GS건설이 경기도 안산 상록구 성포동 옛 홈플러스 부지에 짓는 '아르뮤제자이'의 스케치컷.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아르뮤제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으로 아파트 984가구와 오피스텔 370실 등 총 1354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99·104㎡,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아르뮤제자이는 중앙역에서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상록수역이 포함된 GTX-C 노선은 지난달 15일 본공사에 들어갔고, 초지역에 정차할 예정인 인천발 KTX는 지난달 17일 종합시운전을 시작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GS건설은 단지에 사우나와 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다이닝 서비스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 컨소시엄도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3블록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를 하반기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8개 동, 전용 84~111㎡ 총 623가구 규모다.

기존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와 합치면 고덕지구 내 우미린 브랜드 단지는 총 1366가구로 늘어난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시청 신청사·시의회가 들어설 행정타운이 있다. GTX-A 평택 연장은 지난 4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세대 내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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