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2분기 매출 398억 원…‘역대 최대’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8-11 13:06:43
▲ 휴메딕스 CI

 

휴온스그룹의 휴메딕스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에스테틱 사업이 호황을 맞으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3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가 증가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33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39% 하락했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뿐만아니라 CMO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먼저 에스테틱 사업은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필러, 보툴리눔 톡신 중심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또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필러 수출 증가와 브라질·남미지역 해외 필러 수요도 급증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게 매출 증가와 전문 의약품,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당기 순이익은 현금유출이 없는 전환사채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돼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영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주력 분야인 에스테틱과 CMO 사업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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