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AI로 보험 심사 간편화… ‘2Q-PASS’ 도입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5-16 12:59:34
▲ 현대해상이 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현대해상이 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으로 복잡한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해상은 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인 ‘AI 어시스턴트(Assistant)’를 도입해 자동심사 프로세스인 ‘2Q-PASS’를 개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정보 제공 또는 특정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기반 지원 모델이다. 

 

▲ 이미지=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도입한 2Q-PASS는 일정 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해 두 가지 알릴 의무만 고지하면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이 체결 가능한 자동심사 언더라이팅(UW)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대면 영업 채널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적용했다. 현재 해당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고객 응대 품질 개선 등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의 첫걸음”이라며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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