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FDS 고도화'로 4억 원 규모 금융사고 예방

유통 / 김자혜 / 2023-09-04 12:57:58

SBI저축은행이 FDS(이상금융거래차단시스템) 고도화로 4억여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예방했다고 4일 밝혔다.

 

FDS는 로그인, 이체, 출금 등 거래 내역을 수집해 이상 거래를 탐지·차단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대중화되면서 금융사기 범죄가 급증하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4월부터 FDS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2개월간 업무 매뉴얼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관련 인력을 늘려 야간 시간대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6월 고도화 작업을 마친 FDS 시스템을 전사 업무에 도입한 결과 약 2개월간 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었다.

 

미리 예방한 금융사고 사례를 보면 대부분 야간 시간대에 집중됐다. 사고 유형은 보이스피싱으로 고액 이체, 스미싱을 통한 악성 앱 설치 또는 개인정보 유출이 주를 이뤘다. 

 

SBI저축은행은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고 관련 조직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혜진 SBI저축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이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 사기 패턴과 수법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FDS를 지속해 고도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사고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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