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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GRS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리한 키오스크 이용을 위해 개발 및 도입 예정인 ‘배려형 키오스크’.<이미지=롯데GRS>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GRS는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개선한 주문 프로그램 및 ‘배려형 키오스크’를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선한 주문 프로그램은 이달 말 직영점에 우선 적용되며 익월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된다.
배려형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기존 키오스크 보다 낮은 1530㎜로 설계했으며, 1200㎜ 높이 이하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는 ‘낮은 화면 모드’를 도입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키오스크 하부에는 점자 스티커, 물리 조작 키패드, 직원호출 버튼 등을 추가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부터 결제까지의 과정을 총 4단계로 줄였으며, 현재 서비스중인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에 태국어와 베트남어를 추가해 총 6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배려형 키오스크 기계는 신규 및 리뉴얼 오픈 매장 중심으로 도입해 내년 1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장 방문 고객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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