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환경공단과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자원순환사회 구축 MOU’ 체결

산업 / 이슬기 / 2024-06-05 12:52:34
▲ 5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오른쪽)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한국환경공단과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급식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캠페인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과 전반적인 단체급식 사업장 관리·지원을 담당하며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캠페인과 잔반 감량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위해 각사의 경쟁력을 십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55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인 ‘그린 어워드(Green Award)’를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감량률에 따른 우수 급식 사업장을 선정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체급식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잔반을 남기지 않을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은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식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슬기
이슬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이슬기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