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멕시코 자선 교육기관에 교육 물품 기부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8-27 12:39:30
▲ 지난 24일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소재 자선교육기관에 영어교육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학생대표, 원장 수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멕시코 소재 자선 교육기관에 교육 물품을 기부하고 현지 사회공헌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지난 24일 멕시코 하나은행 본사에서 ‘찰코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 학생들을 위한 교육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찰코 소녀의 집은 한국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에 멕시코주 찰코에 세운 기숙학교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멕시코 전국의 여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3300여 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멕시코 하나은행은 학교 측으로부터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 후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어사전 300권 등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하여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대사, 마르따 원장, 젤미나 수녀, 학생대표 15명 등이 참석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멕시코하나은행은 2019년 2월 현지 은행 인가를 받아 현재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과 접경지역 인 멕시코 북부 몬떼레이에 사무소 개설을 진행 중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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