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물가 잡는다”... CU, 대파·당근 등990원 채소 9종 선봬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0-21 12:34:23
▲ CU가 ‘990원’ 시리즈로 채소 9종을 내놓는다.<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U가 ‘990원’ 시리즈로 채소 9종을 내놓는다. 


CU는 양파, 대파, 마늘, 당근 등 채소 9종을 99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편의점을 애용하는 1∼2인 가구 고객 수요에 맞게 ‘한 끼’ 중량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이다. 

 

가격은 업계 평균가 대비 30%가량 저렴하며 g당 가격으로 따지면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상품과도 견줄만하다고 CU는 소개했다.

이어 CU는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의 직거래를 통해 선도를 높이고 유통 이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CU가 990원 상품을 식재료까지 확대한 이유는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점 장보기가 주요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신선식품 수요가 편의점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전년대비 식재료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2023년 24.2%, 올해 1∼9월 16.9%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 관계자는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어난 흐름에 맞춰 가성비 높은 채소를 대폭 출시했다”며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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