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낵 시장 정조준”…삼양식품, 불닭 포테이토칩 3종 출시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6-21 12:23:03
▲ 삼양식품은 일본 시장에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포테이토칩 3종 제품. <이미지=삼양식품>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삼양식품은 일본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현재 10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 개(2023년 말 기준)를 넘어서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 신제품 라인이다. 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불닭볶음면만의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포테이토칩에 고스란히 담은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께 1.0~1.2㎜로 슬라이스 한 감자를 약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기본에 충실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맛은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 맛은 칠리, 하바네로, 레드페퍼, 흑후추를 조합해 불닭 특유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4가지 치즈 맛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등 다채로운 치즈 맛을 강조했으며, 하바네로&라임 맛은 상큼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에 집중했다. 3종 모두 중량은 55g이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198엔이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일본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힘입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삼양재팬은 돈키호테, 라이프, 세이유, 이온 등 대형 슈퍼마켓을 비롯해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인 웰시아 등 주요 유통채널 약 2000개 점에 입점하며 일본 스낵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본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야끼소바 불닭볶음면이 해외 현지 및 국내 관광객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 국내로 역수입되었던 것처럼 불닭 포테이토칩도 일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불닭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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