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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DGB대구은행 |
시중은행 전환 절차를 밟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준법감시인을 신규 선임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 활동했다. 대구은행의 법률 전문성을 강화해 내부통제 체계 내실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 방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종합적인 내부통제 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일환으로 선진적인 체계 정비 및 전사적인 엄수 실시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우선 ‘인증 시스템’ 개인화했다. 연초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은 시스템 접근 시 강화된 인증을 거쳐야 한다. 대구은행은 오는 6월까지 주요 시스템 외 모든 기타 시스템에 동일 체계를 확산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통제 전담 팀장제도를 일상점검, 내부통제 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그룹 내부 통제시스템 ‘iM All Right’ 시스템도 구축했다. 앞서 수작업으로 분산된 업무를 통합해 전산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 신뢰를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 구축으로 임직원 책임감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해 시중은행 전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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