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지정업체’ 선정된 에이피알, R&D 인력 기반 강화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1-08 12:13:16
중장기 뷰티 R&D 인력 확보 기반 마련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에이피알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며 중장기 연구개발 인력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 에이피알 본사/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2026년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병역지정업체는 병역법에 따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병역의무자가 군 복무 대신 지정 기업에서 연구 인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에이피알은 전문연구요원을 연구 인력으로 편입해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당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연구 환경, 전문연구요원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이어왔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 효력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효능과 안전성 검증 체계를 내재화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연구조직을 통해 의료공학과 전자공학 기반 기술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300여 건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력 운영 체계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활용해 핵심 연구 분야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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