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08-27 12:48:33

▲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를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까지 확대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CU BAR는 CU의 O4O 앱인 포켓CU의 1600여개 주류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 구매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했던 캐치테이블의 주류 픽업 서비스가 전국 CU 점포로 확대돼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24시간 언제든 예약 구매한 상품을 픽업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발베니, 글렌피딕, 헨드릭스 등의 인기 위스키를 시작으로 서비스 안정화 후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1000여개 CU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후 점차 운영 점포를 확대하고 향후 주요 레스토랑과의 콜키지 프리 연계 등 제휴 분야도 확장할 방침이다.

CU가 올해 초 컬리, 데일리샷에 이어 캐치테이블까지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는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온라인 주류 구매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따르면 CU BAR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45.2%, 2023년 190.8%, 올해(1~7월) 178.1%로 매년 매출이 2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CU BAR가 타 채널 대비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고 오프라인 점포 보다 더욱 폭넓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희진 BGF리테일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주류 픽업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류 상품 구매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구매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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