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2개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 방안 논의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3-11-07 11:51:01
경영진과 업체대표 간담회서 애로사항 청취·지원제도 안내
▲한국철도공사가 6일 본사 사옥에서 철도분야 32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히를 열었다.<사진=한국처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본사 사옥에서 32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돕기 위해 ‘코레일과 협력사 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철도시장에 새로 진출하려는 업체의 진입장벽 해소와 기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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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품제작·건설 전기 등 철도 관련 여러 분야의 업체 대표가 참석해 코레일
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받고 건의사항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협력사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실적이 없으면 철도시장
에 진입하지 못하는 환경과 함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 지원
책에 채택되기 어려운 실정 등을 감안해 입찰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한문희 사장을 비롯해 계약 및 연구관련 부서 경영진이 참석한 코레일은 협력
사의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 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협력사의 한 대표는 “실무를 하며 겪는 고충을 코레일 경영진이 직접 듣고 지
원의 뜻을 보여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성장은 정부와 코레일뿐외에 수많은
협력사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한국 철도기술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
록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중소기업을 위해 신제품 개발 협력·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혁신제품 우선구매 등의 제도적 지원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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