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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토요경제 |
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의 인수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한 결과 인수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적정 몸값은 3100억원 수준이라는 것이 시장의 견해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인수 가격으로 2000억원대를 넘기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가격이 맞지 않아 인수가 결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인수 검토는 중단했지만,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방침은 유지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었지만 은행의존도는 89%에 육박했다. 은행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비은행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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