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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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그룹 |
롯데는 계열사와 거래하는 파트너사 1만3000여 곳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기일은 당초 일정 대비 평균 8일 앞당겼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롯데건설·롯데홈쇼핑·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명절을 앞두고 비용 부담이 커지는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1만 곳 이상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조성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의 자금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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