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수면 질 개선 효과 입증

오프라인 / 김은선 기자 / 2025-10-30 11:43:25
에이슬립과 공동연구…AI 기반 온도조절 기술, 렘수면 비율 3.1% 향상
▲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사진=경동나비엔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자사 숙면매트의 수면 질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자사가 지원하고 수면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진행한 공동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수면단계별 온도 조절이 수면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수면다원검사 기반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온도 조절 기술이 수면 효율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연구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실험은 ▲숙면매트 미사용 ▲온도 33도로 일정 유지 ▲수면단계별 실시간 온도 조절(렘 수면 30도·깊은 수면 33도·기상 전 36도) 등 세 조건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수면단계별 온도조절을 적용했을 때 총 수면시간은 평균 383분으로 자연수면 대비 27분 늘었고, 수면효율은 4.5%포인트 상승한 87.3%를 기록했다. 렘수면 비율은 3.1% 증가한 20.8%로 나타났으며, 렘수면 도달 시간은 32분 단축됐다. 수면 중 각성시간(WASO)은 9분 감소했고, 깊은 수면 비율은 평균 3.3%포인트 높아졌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결과가 자사 숙면매트의 핵심 기술인 ‘AI수면모드’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고 밝혔다. AI수면모드는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패턴을 센싱해 수면단계를 분석한 뒤, 이에 맞춰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 기능은 숙면매트 사계절·온수·카본 등 주요 제품 10종에 적용돼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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