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셀트리온이 송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 확충 작업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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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사옥/사진=셀트리온 |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의 공정률 약 55%를 넘기며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DP 단독 생산시설이다. 완공되면 기존 2공장 DP 생산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량(약 400만개 바이알)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800만개 바이알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에만 총 25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제조 역량에 더해 현재의 세 배 수준인 연간 1200만개 바이알에 달하는 DP 제조 역량을 갖추는 셈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규 공장 증설과 해외 생산 거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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