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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한화>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1주년 기념사에서 ‘창업시대의 야성’과 같은 생존에 대한 열망, 과감한 실행, 열린 소통으로 역동적으로 변화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0일 사내방송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창립기념사를 직접 발표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의 지속적인 사업재편과 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 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0년 한화 그 이상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매 순간 새롭게 창업한다는 각오로 ‘불굴의 창업정신과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롭게 합류한 한화오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지닌 저력을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기존의 역사를 뛰어넘는 성공을 이뤄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승연 회장은 또 한화의 DNA는 포용과 관용을 근간으로 “함께 멀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호주 레드백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K9 자주포 및 천무 폴란드 수출 등 최근의 성공이 한화그룹의 1등 기업 문화로 공고하게 정착하도록 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특히 모든 사업영역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된 윤리의식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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