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크래프톤, ‘독파모’ 2차 평가 앞두고 설 연휴 학습 매진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2-15 11:32:57
크래프톤과 사전학습·고도화 작업 지속
‘A.X K1’ 기반 완성도·서비스 확장성 강화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정부 주도의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에도 모델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SK텔레콤 사옥/사진=SK텔레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컨소시엄 구성사인 크래프톤은 연휴 기간 AI 모델 사전학습과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정예팀에서 연구개발을 맡아 각사가 보유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활용해 신규 모델 학습과 최적화를 병행하고 있다.

앞서 SKT는 1차 단계평가에서 약 4개월 만에 매개변수 5190억개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개발했다. 2차 단계에서는 모델 완성도와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SKT는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학·코딩 분야 성능을 바탕으로 에이전트형 AI 구현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피지컬 AI’ 활용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한편 정부는 독파모 2차 단계평가에 참여할 네 번째 정예팀 선발을 위한 공모를 지난 12일에 마감했으며 이달 중 1개 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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