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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사옥 <사진=셀트리온>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셀트리온이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025만주다. 이번 배당은 셀트리온이 지금까지 실시한 배당 중 최대규모이며 2년 만에 주식 배당이다.
셀트리온은 합병 효과에 따른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 신장,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신약개발 성과 등 성장동력 확보가 가시화되면서, 미래 성장 가치를 주주들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배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계획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배당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현금-주식 동시 배당은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주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대와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해 주주들과의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현금-주식 배당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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