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매일유업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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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디자인 금상 수상/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관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시각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외형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바나나의 노란 껍질이 아닌 실제로 먹는 하얀 속살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유지해 왔다. 색소무첨가와 저지방 설계, 바나나 과즙 사용 등 ‘본질에 충실한 제품’이라는 방향성을 일관되게 이어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 패키지는 노란 배경 위에 흑백 선으로만 바나나를 표현해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냈다.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제품 품질의 정직함과 브랜드의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건강한 본질을 지켜온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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