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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신한은행 중국법인 엄강일 법인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중국현지 관계자들이 채권 발행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 유한공사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900억 원 상당)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모(母) 은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 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연 3.4%,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최근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로 인해 은행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저금리로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19개 영업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기업금융, 외환 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해 한국계 은행들의 중국 내 직접 자금 조달에 있어 벤치마크가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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