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오래 유지하면 연금액 더 받는 ‘연금보험 플러스’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8-17 11:20:40
▲ 삼성생명은 연금강화형을 신설해 오래 유지할수록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가입 기간을 오래 유지 할수록 연금액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금보험은 그동안 저축성보험으로 규제를 받으면서 충분한 연금지급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 6월 보험업 감독규정이 개정됐고 ‘중도 환급률 규제’도 완화했다.  이 상품은 관련 규정이 완화된 이후 개발해 장기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연금액을 늘렸다.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는 크게 연금강화형, 기본형으로 운영한다. 연금 강화형은 가입기간을 오래 유지할 수록 받는 연금액을 늘렸고 기본형은 기존 상품과 같이 중도환금률 규제를 적용했다.

 

연금 강화형은 중도 환급률을 낮춘 대신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유지보너스를 연금 적립액에 더한다. 

 

유지보너스는 연금 개시 시점에 발생해 보너스 발생일 전일 기준 연금 계약 계약자 적립액에 일정 보너스율을 곱한 만큼 가산한다. 연금 개시까지 유지 기간과 납입기간을 길게 설정할수록 더 많은 유지보너스 금액이 가산된다.

 

또 납입 형태에 따라 △종신연금 플러스 △확정 기간 연금 플러스 △상속 연금 △조기 집중 연금 △상속연금형(사망 보장형) 등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연금 수령의 기간과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 납입 형태는 거치형(일시납)과 적립형(월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추가납입과 중도 인출, 노후설계자금의 운영 등을 통해 유연한 자금활용도 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다. 연금 지급 개시 나이는 45세부터 90세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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