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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그룹 전경.<사진=동원F&B>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동원F&B가 해외 수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조4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 오른 183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2조432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136억원을 기록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가정간편식과 음료, 유제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자회사이자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도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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