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지수선물・미국 주식옵션 온라인 서비스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20 11:19:40
▲ 이미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해외지수선물・미국 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투자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주가지수 선물 거래량은 2019년 800만건에서 코로나 이후 연간 5000만건으로 주문량이 뛰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NH투자증권은 CME에 상장된 E-mini 4개 종목과 Micro 4개 종목 등 총 9개 선물 종목에 대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로 CME 지수선물은 국내 선물상품과 달리 상품별 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매매와 23시간 거래를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은 기존 종합계좌에서 해외선물옵션 전용 계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이후 환전과 입금, 실시간 시세 신청의 단계를 거쳐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 포착 주문 기능,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 대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CME 지수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범위는 CME 지수선물 기준 Mini 상품은 계약당 1.75달러, Micro 상품은 계약당 0.45달러로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해외선물옵션 계좌에 적용된다.

 

이창목 Wholesale 사업부 대표는 “변동성이 심하고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해외선물의 상품 특성상 운영 리스크가 높아 이를 대응하기 위한 해외선물옵션 나이트 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대매매 비율 산정 및 위험 통보를 완전히 자동화했다”며 “미국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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