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펫보험 가입자 2명중 1명이 가입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3-21 11:17:16
▲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2018년 출시한 반려동물 보험 펫퍼민트가 펫 보험시장 선두를 차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기준 지난해 말 국내 펫 보험 계약 건수는 약 11만건이다. 이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펫퍼민트는 8만건을 차지해 원수보험료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펫보험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점유율을 공개했다. 펫퍼민트는 2018년 10월 메리츠화재가 최초 출시한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이다.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의 펫 보험 인기 요인은 보험금 자동 청구 시스템, 보험료할인 등 상품경쟁력이 꼽힌다. 

 

통상 고객이 펫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받으려면 동물병원에 진료비 이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은 뒤 이를 담당 설계사에게 보내거나 직접 보험회사 앱(app)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반면 메리츠화재의 보험 가입자라면 전국 약 400곳의 제휴 동물병원 이용 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을 자동 청구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반려동물 보험 제도개선 방안으로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발표해 정책에도 앞장서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펫 할인’은 2마리 이상 가입 시 5%, 4마리 이상 가입 시 10%의 보험료를 할인한다.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에도 보험료의 2%가 할인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가입자들의 자발적 선의로 조성한 기부특약 금액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기부특약이란 보험 가입자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반려견을 등록했을 경우 할인받는 보험료를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기부하는 것으로, 4년째 진행 중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펫 보험 시장의 리더로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자혜
김자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자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