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정재 감독 <사진=현대제철 제공>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현대제철이 허정재 감독을 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여자축구단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신임 감독으로 허정재 감독을 선임, 12월 초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감독은 여자축구에 대한 경력 및 기술 분석, 선수 육성 역량 부분에서 강점을 가진 인물이다. U17, U20 등 여자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국의 축구를 분석하고 세계 축구 트렌드를 반영한 훈련 기술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허 감독은 여자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WK리그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지도자"라며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김은숙 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울 새 감독을 찾은 것이다. 김 감독은 레드엔젤스에서 2023년까지 통합 11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해 4위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한 것에 이어 용퇴를 결정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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