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토요경제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6일 피브이에너지 주식회사와 3MW 규모의 태양광 VPPA(가상전력구매계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첫 태양광 VPPA 계약이다.
VPPA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체결한 고정계약가격에서 시장전력도매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 널리 쓰이는 RE100 이행 수단이다.
피브이에너지는 약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개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인 맥쿼리 그룹으로부터 총 1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태양광 IPP(민간독립발전회사) 전문 기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계약 금융주선으로 탄소중립과 RE100 시장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중 피브이에너지와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VPPA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완료했다. 2025년까지 100% 이행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전문회사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투자, 자문과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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