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3 전주가맥축제' 후원사…'당일 생산 켈리'공급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08-14 11:11:09
▲ '2023 전주가맥축제' 포스터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도 유명하다.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맥은 ‘가게맥주’의 줄임말이다. 1980년대 전주시 경원동 일대의 작은 슈퍼들이 탁자와 의자를 놓고 맥주를 팔기시작하면서 시작됐다. 가맥집 마다 다양한 안주와 먹태 양념장이 다른 것도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맥집으로 유명한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20여 곳의 가맥집의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이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축제에는 이틀 간 약 4만 명이 방문해 맥주 약 4만8천 병이 완판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를 대비해 2배 이상 약 1만석의 좌석을 마련하고, 이동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후원사인 하이트 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 네컷 사진,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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