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 자금 지원…각 15조2000억원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02 11:30:41
신규 대출 최대 10억원·금리 최대 1.5%p 우대

▲ KB국민·신한은행.[토요경제DB]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신규 대출 6조2000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하고,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를 연장한다.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도 지원한다.

신한은행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2000억원의 추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은 오는 10월 16일까지다.

신한은행 역시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에서 최대 1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원금 일부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납입도 유예한다.

두 은행의 추석 금융지원액을 합치면 30조4000억원이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등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수요가 커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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