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판매 전문 자회사 ‘HK금융파트너스’ 출범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6-20 11:11:10
▲ 20일 흥국생명은 판매전문 조직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쨰)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운데)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이 제판분리와 자회사형GA(법인보험대리점) 출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판매전문 자회사를 본격 가동한다. 

 

흥국생명은 서울 남대문 사옥에서 판매 전문 자회사 ‘HK금융파트너스’의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해부터 보험상품을 제작하는 조직과 영업판매 조직을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준비해왔다. 

 

본사는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상품판매 조직은 HK금융파트너스로 이동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K파트너스는 자회사형 GA로 타사의 보험 상품도 판매가 가능하다. 

 

HK금융파트너스의 신임 대표는 지난해부터 흥국생명의 영업을 총괄한 김상화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사측은 30여 년간 축적한 보험영업 부문의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로 새로운 자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화 신임 대표는 “보험산업에서 GA 영업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K금융파트너스는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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