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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튬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칠레 아타카마 염호<사진=연합뉴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12곳이 남아메리카 칠레 알토안디노스 염호 지대(Salares Altoandinos) ‘리튬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칠레광물공사(Enami·에나미)는 알토안디노스 염호 지대 프로젝트에 두 곳의 한국 기업을 비롯해 중국의 비야디(BYD), 프랑스 에라메(ERAMET), 영국·호주 기반 리오 틴토(Rio tinto) 등 12곳이 개발 참여 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토안디노스 염호지대는 칠레 아타카마 지역에 있다. 크게 아길라르, 그란데, 라이슬라 등 3개의 염호로 구성돼 있다.
에나미는 앞서 이곳에서 기초 시추탐사를 진행한 결과 아길라르 염호 시료 내 리튬 함유량이 평균 리터(ℓ)당 740㎎으로 측정됐다고 지난 달 공개했다.
칠레 광업부는 국영 구리공사인 코델코(Codelco)의 살라르 데 마라쿤가 프로젝트와 에나미의 알토안디노스 프로젝트 등 2곳의 사업에 대해 현재 원주민 협의도 수행하고 있다.
‘칠레’는 볼리비아·아르헨티나와 함께 ‘리튬 삼각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사용 가능 기준 리튬 매장량은 2020년 기준 930만t(미국지질조사국 추산)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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