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산학협력 장학 프로젝트 성료…MZ세대와 지속가능 경영 전략 모색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6-04 11:14:06
인재 양성 위한 ESG 경영 일환, 경영전략학회연합 학생 30명과 함께 진행
▲ 지난 2일 롯데GRS에서 2025 산학협력 프로젝트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롯데GRS>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전략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외식 산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 이화여대, 서강대) 소속 학부생 30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 대상(1등)은 한양대학교 HESA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하며, 한국인에게 익숙한 메뉴에 ‘리추얼’ 요소를 더해 감각적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 팀이 차지했다. DECK팀은 롯데리아 ‘TASTE THE FUN’ 슬로건에서 나아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OUTSIDE-IN’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이끌어 내는 것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롯데GRS 삼성동 사옥에서 열렸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게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GRS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학생들의 최종 발표물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전략을 발굴할 수 있었고, 롯데GRS대한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성장 동력 개선에 반영하며 끊임없이 차세대 인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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